관계

By Ui Jung Kim - May 14, 2019


아름다운 관게란 어떤 전제가 마련되야 가능할까 ?
우선 존중이란 글자가 떠오른다.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무시되지 않고 존중된다면 건강한 자아가 바른 품성의 사람으로 성장하여 주변사람들에게덕을베플지않을까...   생활 속에서 체득되지 않고서는 대인관게에서 그렇게 행동하기는 힘든 것이다. 좋은 본이 되는 부모나 형제 혹은 주변 사람들을 만나는 행운있었다면 그는 행운아다.

지난 날을 돌이켜 '40년대~60년대 한국은 나라 전체가 가난하여 힘들고 참으로 삭막한 때라 심성이 거칠고 여유라고는 전혀 없이 때였으나 시대는 지금은 볼수없는 순박한 모습도 있었다. 그러나 사람 값이 때라 존중이란 단어는 국어 사전에는 있으나 생활속에서는 곳이 없는 좋은 말이다. 동기들이 뫃이면 대화하다 이해가 같지 않을 틀렸다고한다. 아니면 또다. 개도 있고 걸도 있고 윷도 있는데 한사코 아니면 또라고 우긴다.다를 뿐인데...  개중에 비교적 무난하게 대화를 하는 사람이 있다. 이는 우리 가운데 흔치않은 미덕의 소유자다. 일방통행으로 우기는데 익숙해진 자리에서 나름대로 쌍방통행을 하면서 살아 남다니 사람은 소통의 달인이요 미덕을 갖인 사람이.
결이 무엇일까 ?

 일반적으로 우리들은 말에 집중하나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상대의 마음을 읽고 함께 마음으로 대화를 이끌어가는 사람이다. 옳고 그름을 떠나 공감할수있는 것들을 찿아 마음을 따라 대화하기 때문이다. 신중하게 어휘를 선택하고 넓게 포용할수 있는 표현을 사용하나 이끌려 가는 자가 아니고 이끄는 자이다.  마음을 얻으면 얻은 만큼 원활한 대화를 할수있다. 어떤 이유로든 대화하기 힘든 사람은 누구보다도 대화하기를 원하는 사람일수도 있다. 안타까운 것은 당사자는 모르고 있어 자신 이외의 모든 사람들을 탓한다. 결국은 부딧치고 서로를 탓한다. 대화가 불가능하다.

대화는 말로만 하는 것이 아니다. 서로 존중하자.  마음을 읽자. 마음을 얻도록 하자. ?
그는 교제가 필요하고 누구 보다도 대화가 필요한 사람일수 있기 때문이다. 어쩌면 보다 나은 소통을 하고자  노력하는 일은 그 자체가 미덕이 아니겠는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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